디아블로 이모탈 출시 2주만에 약 310억 원(2400만 달러) 매출 달성

 블리자드의 인기 게임 디아블로 이모탈이 출시 2주만에 약 310억 원이라는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미국, 한국, 일본, 독일, 캐나다 등 전세계 여러 나라에 출시한 디아블로 이모탈은 하루 평균 약 22억 원씩 매출을 기록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국가별로 매출 비중을 보면 미국이 43%, 한국 23%, 일본 8%, 독일 6%, 캐나다 3%입니다. 미국에서만 약 1000만 달러(약 130억),  한국에서만 약 552만 달러(약 71억)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디아블로 이모탈은 디아블로 2와 3 사이의 이야기로 게임 시스템이나 등장 인물들은 대부분 3편과 관련이 많습니다. 야만용사, 수도사, 마법사, 악마사냥꾼, 강령술사, 성전사 등 이미 직업부터 디아블로3 부두술사를 제외한 모든 직업이 나왔습니다.

 

 추후 이모탈에서만 추가되는 오리지널 직업이 나올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미 디아블로3에서 강령술사 이후 직업이 추가되지 않았기 때문에 과연 이모탈 전용 캐릭터가 나오는 것이 스토리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https://tv.naver.com/v/27188307

디아블로 이모탈 태고균열 강령술사

 

https://tv.naver.com/v/27188325

디아블로 이모탈 현상금사냥꾼 강령술사

 

 출시 14일, 2주만에 매출 300억 이상 달성한 것은 그만큼 인기가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디아블로 이모탈의 과금 시스템이 1000만 원 이상 투자를 해도 최고 등급인 전설 보석을 획득하지 못 하는 경우도 있어서 유저들이 계속 과금을 할 지 모르겠습니다.

 

 게임 매거진이나 기자, 전문 리뷰어들에게는 평점이 좋았지만 대부분의 유저들은 1000만 다운로드 이후 며칠 지나지 않아서 이탈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유저 평점도 낮고 이탈률도 높아서 디아블로 이모탈의 매출이 계속 유지가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