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2 레저렉션 시작하고 드디어 노멀 액트4 디아블로 퀘스트 클리어했습니다.
드루이드 키우다가 다시 어쌔신으로 캐릭터 생성해서 새로 시작했습니다. 화염 덫을 주 스킬로 사용하여 편안하게 사냥하고 디아블로도 무난하게 잡을 수 있었습니다.
액트4 두 번째 퀘스트인 대장장이 헤파스토를 물리치고 망치로 메피스토의 영혼석을 부수고 디아블로를 잡으러 가야 합니다.
디아블로를 잡으러 가는 길에 하드리엘이라는 천사가 길목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화를 하면 공포의 소굴로 나아가서 가장 안쪽의 방에 있는 다섯 개의 봉인으로 감춰져 있다며 힌트를 줍니다.
하드리엘은 대천사 티리엘의 부관 중 한 명입니다. 그러나 디아블로2에서만 등장하며 그것도 불길의 강 입구에서 유저를 기다릴 뿐 특별한 역할은 없습니다.
메피스토의 영혼석을 헤파스토의 망치로 부수지 않고 지나가려고 하면 하드리엘이 들어가지 못 하게 입구를 막습니다.
어째든 하드리엘 말대로 불길의 강에 진입하면 악마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길을 따라 계속 이동하면 혼돈의 성역에 도착하게 됩니다.
혼돈의 성역에는 디아블로를 부를 수 있는 다섯 개의 봉인이 있습니다. 이 봉인은 중앙에서 각각 좌우 그리고 위쪽에 위치해 있으며 해제하면 주변에 네임드 몬스터가 등장합니다.
저는 처음에 네임드 몬스터 무리가 얼마나 등장하는지 잊고 있다가 한 번 죽었습니다. 뒤늦게 액트2 용병 준영을 부활시키고 시체를 회수해서 다시 나아갔습니다. 어쌔신으로 미리 덫을 설치해서 악마들과 싸우면 유리합니다.
악마 무리들이 계속 나오고 봉인석을 풀러 왔다갔다 해야되지만 생각보다 오래걸리지는 않습니다.
원소술사(소서리스)였으면 텔레포트(순간이동) 스킬로 빨리 이동할 수 있었을텐데 어쌔신이고 레벨도 아직 24라서 이동 스킬이 없었습니다.
봉인석을 모두 해제하면 가운데 디아블로가 나타납니다. 근접해서 싸우면 디아블로가 화염과 번개를 내뿜기 때문에 금방 죽을 수 있습니다.
어느정도 거리를 유지하고 덫을 설치해서 공격하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아마존이나 원소술사, 드루이드, 강령술사, 팔라딘(성기사)은 원거리 공격이나 소환물로 싸울 수 있지만 야만용사(바바리안)은 레벨과 아이템이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힘들 수 있습니다.
디아블로를 잡고 나면 레어 아이템이나 유니크 아이템이 떨어집니다. 아쉽게도 노멀이라서 그런건지 저는 레어 아이템만 나왔는데 별로 도움되는 것은 없었습니다.
액트4에서 디아블로를 잡고 평화가 찾아올 줄 알았지만 아쉽게도 아직 바알이 남아있습니다. 바알은 마리우스에게 영혼석을 빼앗고 야만용사의 고향이 아리앗산을 침공합니다.
야만용사들이 열심히 싸우지만 바알과 악마들 앞에서는 위험합니다. 플레이어는 티리엘, 케인과 함께 아리앗산으로 출발하여 바알을 막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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