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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디아3 다시 복귀했습니다. 이번 22 시즌에서는 마법사 캐릭터로 시작했습니다. 시즌 보상 세트 아이템이 티폰의 베일이라서요.
티폰의 베일 세트 아이템은 갈퀴, 경절, 복부, 부절, 흉부, 머리 6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히드라의 지속시간 두 배 증가, 머리가 여섯개 달린 히드라 소환, 살아있는 히드라 머리당 받는 피해 8% 감소, 살아있는 히드라 머리 하나당 히드라의 공격력 2000% 증가입니다.
저는 디아3 플레이 하면서 소환 스킬을 좋아하다 보니 부두술사, 강령술사 같은 캐릭터 위주로 했었습니다. 하지만 마법사도 히드라, 소환술사 스킬들이 있다 보니 플레이 하기 좋습니다.
디아3가 재미있는 부분이 바로 소환 캐릭터가 아니어도 각 캐릭터별로 고유 소환 스킬이 하나씩은 있습니다. 룬을 통해 소환하거나 기본 스킬이 존재하거나 말이죠.
야만용사는 과거 고대 용사를 소환하고 수도사는 신비한 벗, 마법사도 환영, 악마사냥꾼은 쇠뇌, 성전사는 빛의 기사단이 있습니다.
아직 전설 아이템을 많이 얻지 못 해서 히드라 스킬이 약하지만 게임 계속 하다 보면 언젠가 나올테니까 매일 조금씩 디아3 켜서 즐기고 있습니다.
70레벨 전까지는 좀 지루하지만 만렙 이후부터는 세트 아이템도 얻고 정복자 레벨이 쭉쭉 올라가기 때문에 성장시키는 재미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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