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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야기/디아블로(DIABLO)

디아블로4 대악마와 대천사 및 네팔렘 관계도

by DWS. 2023.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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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아블로 시리즈에 등장하는 대악마와 대천사 그리고 악마와 천사 사이에서 태어난 네팔렘 관계도입니다.
 
 

디아블로 시리즈 악마의 기원

 
 
 
 악마들은 타타메트라는 존재에서 태어났으며 하위 대악마 고뇌의 여제 안다리엘, 죄악의 군주 아즈모단, 거짓의 군주 벨리아, 고통의 군주 두리엘이 있습니다.
 
 상위 대악마는 공포의 군주 디아블로, 증오의 군주 메피스토, 파괴의 군주 바알입니다. 그리고 메피스토에게는 증오의 아들 루시온, 증오의 딸 릴리트 남매가 있습니다. 디아블로나 바알 등 다른 대악마에게도 자식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아직 공개된 정보가 없습니다. 
 
 대악마 밑에는 무수한 악마들이 존재합니다. 이들 중에 능력이 뛰어나면 대악마의 부관으로 활약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인간을 타락시키고 천사와 전쟁에서 싸우는 졸병에 불과합니다.
 

 
 

디아블로 시리즈 천사의 기원

 
 대천사는 5명으로 대악마보다 2명 적습니다. 이들은 아누라는 존재에게서 태어났으며 앙기리스 의회를 구성하여 천상계를 다스리고 있습니다. 정의의 대천사 티리엘 (말티엘이 죽고 지혜의 대천사 겸업), 희망의 대천사 아우리엘, 용기의 대천사 임페리우스, 이전 지혜의 대천사이자 죽음의 천사 말티엘, 운명의 대천사 이테리엘이 있습니다.
 
 디아블로 세계에서 천사는 절대선이 아닙니다. 오직 악마와 싸우기 위한 존재로 인간들에게 피해를 주기도 합니다. 
 천사 중에 유일하게 타락한 이주알은 원래 대천사 티리엘의 부관이었습니다. 하지만 타천사로 바뀐 이후 대악마들을 도와 천상계를 공격하고 대천사들과 싸우다 죽었는데요.
 
 원래 천사나 악마는 죽더라도 다시 지옥이나 천상에서 부활하게 되어 있습니다. 특히 고위 악마와 고위 천사들은 영원히 반복되는 싸움을 하기 때문에 무조건 부활합니다.
 
 하지만 천사가 타락하여 악마가 되면 지옥에서 부활할까 궁금했었는데 타천사 이주알은 디아블로2에서 죽고 다시 디아블로3에 등장하면서 지옥에서 부활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티리엘은 원래 천사였지만 디아블로3 시점에서는 날개를 버리고 천상을 떠나 필멸자인 인간이 되었습니다. 천사들은 죽어도 부활하기 때문에 불멸자라고 부릅니다.
 

디아블로 시리즈 네팔렘, 인간의 기원

 
 디아블로 세계에서 인간은 악마와 천사 사이에서 태어난 네팔렘이 선조입니다. 티리엘의 부관 이나리우스와 메피스토의 딸 릴리트 사이에서 최초의 네팔렘 라트마(이전 리나리안)이 태어났습니다. 
 
 이나리우스와 릴리트는 적대 관계였지만 어떻게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끝없는 전쟁에 지쳐있었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고 싶어서 세계석을 이용해 인간들이 사는 성역을 만들게 됩니다.
 
 성역에서는 원래 인간이 없었지만 이나리우스와 릴리트에 동참한 악마와 천사들이 모이기 시작하면서 네팔렘들이 더 많이 태어나게 되었고 다양한 생물들과 존재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하지만 네팔렘은 천사와 악마보다 더 강한 힘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일부 악마와 천사에게는 두려움의 대상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네팔렘은 죽이자는 얘기까지 나왔으나 릴리트는 성역에 있던 천사와 악마를 모두 전멸시키고 대신 자기 자식들인 네팔렘을 이용하여 천상과 지옥의 전쟁을 끝내고 싶어했습니다.
 
 이나리우스는 네팔렘을 이용하는 것을 반대하고 대신 세계석을 이용하여 성역을 숨기고 네팔렘을 힘을 봉인하길 원했습니다. 그래서 릴리트를 추방하고 성역을 숨깁니다. 하지 천상과 지옥이 공격 받기 전 대천사와 대악마는 성역의 존재를 알게 되고 릴리트와 이나리우스를 제압하여 계획을 막습니다.
 
 티리엘의 부관이었던 이나리우스는 티리엘이 메피스토와 거래하여 포로로 넘겨줍니다. 대신 성역에 손을 대지 않고 한동안 전쟁을 멈추자는 정전 협정을 맺습니다. 그래서 악마와 천사는 성역에 있는 인간들에게 영향을 주면 안 되는 조약이 생깁니다. 포로로 잡힌 이나리우스는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 받고 감금되어 있었지만 디아블로4에서 탈출하여 릴리트를 다시 만나게 될 것 같습니다.
 
 릴리트는 공허로 추방당했다가 성역에 다시 돌아왔지만 울디시안이라는 네팔렘을 이용하려다가 다시 추방당합니다. 하지만 디아블로4 트레일러에서는 최초의 네팔렘 라트마로 추정되는 인물이 릴리트를 소환하여 성역에 불러옵니다.
 
 디아블로1, 2 시점에서 인간은 이미 세계석으로 힘을 봉인 당했기 때문에 네팔렘이었을 때 강력한 힘이 없습니다. 그리고 악마는 천사와 조약을 맺었지만 온갖 방법으로 인간을 타락하여 악마를 성역에 소환하도록 만들어서 괴롭힙니다.
 
 그래서 디아블로 같은 대악마들이 성역에서 나타나 휩쓸고 다니는데요. 디아블로1에서 주인공이 디아블로를 봉인하지만 타락하여 디아블로2에서 결국 바알, 메피스토 형제들을 모두 풀어줍니다. 하지만 티리엘과 디아블로2 주인공들이 이를 막고 타락한 세계석을 파괴합니다.
 
 세계석이 사라지면서 지금까지 성역을 천상과 지옥에서 숨겨주던 힘도 사라지고 네팔렘이 봉인 당했던 힘도 풀어지게 됩니다. 
 
 그 결과 디아블로3 시점에서는 주인공이 대악마들을 막기 위해 쫓아다니면서 점점 네팔렘의 힘을 끌어올리게 되고 마지막에는 각성합니다.
 
 하지만 지혜의 천사 말티엘이 악마로 타락하지는 않았지만 죽음의 천사로 각성하면서 성역에 있었던 수 많은 인간들을 대학살합니다. 이때 디아블로 세계관에 있던 인구의 90%가 학살당합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난 디아블로4 세계에서는 더 어두움 시대가 도래합니다.
 
 네팔렘이 아무리 힘이 강하더라도 아직 모두 봉인이 풀린 것이 아니었으며 검은 영혼석으로 7마리의 대악마를 가두고 죽음의 천사 말티엘이 그 힘을 이용하였기 때문에 피해를 모두 막을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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